보고서
[일반] 2025 KCTI 국제지표 브리프 제3호: VISA 결제 데이터가 기록한 일상
□ (개요)
실제 소비 시점과 업종 정보가 포함된 VISA 결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요 4개국(일본·싱가포르·베트남·태국)의 자국 내 소비 패턴이 방한 및 타국 관광 시 업종별로 어떻게 연계되고 반응하는지를 국가별로 정밀 비교·분석함
□ (분석대상 및 자료범위)
- 분석 자료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의 VISA 결제 데이터로 4개국 관광객의 자국 내 소비(기초 성향)와 한국 및 주요 타국 방문 시 발생한 관광 소비를 비교군으로 포함함
- 분석 방법은 VISA 가맹업종 분류체계를 활용하여 국가별 기초 소비 성향을 기초로 하여 한국 관광만의 차별적 지출 특이점과 소비 패턴의 연속성을 단계적으로 도출함
□ (분석결과)
주요 4개국 모두 자국 내 ‘실속형 트렌드’와 ‘의료/보건 중시 성향’이 방한 소비 패턴에 그대로 투영되는 흐름을 보이며, 국가별로 차별화된 지출 구조를 형성함
- (일본) 자국 내 할인마트 비중 상승 등 ‘실속형’ 소비가 방한 시에도 반영됨. 특히 한국을 타국 대비 독보적인 의료/보건 목적지로 활용하며 식음·쇼핑이 결합된 균형 잡힌 구조를 보임
- (싱가포르) 자국 내 의료·식음료 중심 소비가 방한 시에도 지속됨. 타국 대비 한국에서만 숙박과 의료 지출이 동시에 높게 나타나는 '프리미엄 의료·체류 연계형' 소비가 특징임
- (태국) 자국 내 의료 집중도 심화 추세가 방한 시에도 유지됨. 백화점 중심 프리미엄 쇼핑과 의료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는 구조이며, 전 업종에 걸친 고른 분산 소비 양상을 보임
- (베트남) 자국 내 소비축의 의료 전환 흐름과 달리, 방한 시에는 명품·백화점 비중이 매우 높은 ‘강력한 프리미엄 쇼핑 목적형’ 소비 체계가 확인됨
□ (결과 및 시사점)
방한 관광 소비는 국적별 자국 내 소비 습관 및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하게 직결되는 양상을 보임. 이에 향후 정책은 숙박·식음 등 필수 체류 소비를 기반으로, 한국만의 독보적인 의료 서비스와 국가별 맞춤형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결합한 고부가 융복합 패키지를 체계화해야 함. 이를 통해 외래객의 실질적인 지출 확대를 유도하고 고부가가치 중심의 지속 가능한 소비 구조를 확립해 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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